한국 날씨에 기진맥진한 토트넘 선수 영상이 화제입니다.
입국 다음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습니다.
형광조끼를 입고 훈련에 진행했는데 새로 토트넘에 이적한 선수들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프레이저 포스터는 위고 요리스 다음인 세컨 골키퍼로 손흥민과
친해진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수마 선수도 한국식으로 90도 칼각 인사에 많은 팬들에게 인상 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7월 10일 토트넘 선수단이 대한민국으로 입국했습니다
한국을 찾은 토트넘 홋스퍼 FC 팀의 인천국제공항 입국 현장에
손흥민 선수가 직접 마중을 나와 화제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WELCOME TO SEOUL”이 적힌 플래카드와 함께 팀을 맞았습니다
토트넘 선수단은 브라질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콘래드 호텔에서 묵을 예정입니다
토트넘 방한 일정은?
한국에서 일정은 먼저
7월 11일 월요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유소년 클리닉을
진행한 뒤에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7월 12일 화요일에는 프리매치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7월 13일(수)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팀 K리그와 진행됩니다
3일 뒤 7월 16일(토) 오후 8시 세비야 FC와 진행됩니다
이승우 선수 인터뷰?
수요일 경기에 K리그에서 활약하는 이승우 선수가 쓴소리를 했다고 합니다
이승우 선수는 주말에 열린 FC서울과의 경기 후에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승우 선수는 토트넘전도 우리에게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다. 팬들도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토트넘 선수단과 K리그 올스타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는 하다 그러나 선수들이 정말 덥고 습한 날씨 속에 열심히 뛰고 있는데, 리그 도중에 이런 경기를 한다는 게 일정 부분에서 아쉽기도 하다"고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일정을 더 협의했으면 좋았을 텐데 한국프로축구연맹과의 일 처리도 조금은 아쉽다. 선수들의 의견도 중요하다. 피해는 선수들이 보게 된다고 자신의 의견을 소신껏 얘기했습니다
팬들의 반응은 생각지 못한 부분이였다는 반응도 있어 어느정도 공감하는 인터뷰였던것 같습니다
콘테 감독 이적생들?
토트넘 홋스퍼 FC는 이적 선수들을 포함해 프리시즌투어 스쿼드를 꾸렸습니다
팀의 대표 공격수인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 루카스 모우라, 로드리고 벤탄쿠르, 에메르손 로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등 주전 선수 대부분을 포함시켰습니다
최근 팀으로 이적한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 포스터도 물론 포함되었습니다
이번 프리시즌 경기가 토트넘에게 정말 중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토트넘 감독의 이적생들을 어떻게 운영할지 처음 선보이는 경기로
다음 프리미어리그 시즌 토트넘 스쿼드를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콘테 감독은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에서
2022-23시즌 자신의 계획에 없는 선수들을 한국 원정 명단에서
제외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콘테감독은 21/22 프리미어리그 8위였던 토트넘을 4위로 끌어올리며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선수 영입에 열을 올렸는데
이반 페리시치를 시작으로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 미드필더 이브스 비수마, 공격수 히살리송 등을 차례로 영입하면서 전 포지션에 걸쳐 전력을 강화했습니다
방한 명단에서 제외될 선수로는 지난 시즌 다른 팀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 등이 가장 먼저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올 시즌에도 토트넘에 자리가 없어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야 하는 분위기다.
비수마의 영입으로 설 자리를 잃게 된 해리 윙크스와 좀처럼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한 수비수 조 론든도 올 여름 팀을 떠날 전망이다.
또한 지난 시즌에는 출전 기회를 잡았던 세르히오 레길론과 에메르송 로얄도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콘테 감독은 이들을 대체하기 위해 페리시치를 데려왔고, 스펜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13일 이승우(수원FC), 김진수, 홍정호(이상 전북), 조규성(김천), 조현우, 엄원상(이상 울산) 등이 속한 팀 K리그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리시즌 첫 경기를 하고,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스페인)와 격돌한다.
손흥민 선수 기자회견 내용은?
또한 지난 4일 손흥민 선수가 서울 마포구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 센터에서 열린‘손 커밍 데이’에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기자회견에서 한국 방문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서 맛집을 쏘겠다고 밝혔습니다
70명이나 되는 코칭스태프에게 흔쾌히 자기가 사겠다는 말에 다들 놀라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토트넘 동료들이 방한해 너무 설렌다. 과거 함부르크, 레버쿠젠 소속일 때도 동료들이 방한했는데 다시 한 번 동료들이 한국을 찾게 돼 너무 좋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한국에서 많은 팬들이 토트넘을 응원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친구들을 한국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고, 대표팀이 아닌 토트넘의 손흥민도 선보일 수 있어서 특별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르는 만큼 더 잘하고 싶다. 축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메뉴도 정해진 것이 없다. 그저 '맛있는 곳을 알아서 준비하라'고만 통보할 뿐"이라고 웃은 뒤 "1~2명이면 크게 상관 없는데 선수단 50~60명을 대접해야 한다. 모든 선수들 입맛을 만족시키기 힘들 텐데 고민"이라고 덧붙였다.
식당 선정에 머리가 아픈 손흥민이지만 동료들에게 지갑을 열어 손님 대접을 제대로 할 생각이다.
동료들이 한국에 왔기 때문에 내가 당연히 계산할 생각이며 감독님께 부탁한다면 다음날 훈련 강도가 높아진다고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이번 한국에서 치뤄질 2경기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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