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에 대해 몰랐던 이야기(벤투 와이프, 딸)

오늘의 이야기는 포르투갈의 은퇴한 축구선수이자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 감독이야기입니다

2018년 8월부터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으며 

역대 한국 대표팀 감독중에는 제일 오래 부임 하고 있는 감독입니다

벤투 감독의 사적인 5가지 이야기 지금시작합니다

올해 벤투 감독은 아내 테레사와 결혼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992년 6월 6일에 결혼식을 올렸는데 

이때 벤투 감독은 비토리아 SC에서 선수로 뛰고 있었을시기입니다

비토리아SC는 포르투갈 리그 프리메이라리그에 있는 팀으로

우리나라 김정민 정성원 선수가 잠깐 있기도 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감독 이전에 선수로도 오랜 활약을 했는데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이었으며 

주로 포루투갈 리그에서 뛰었으며 프리메이라 리그에서는 

11시즌을 뛰면서 284경기 16골을 기록했습니다 

벤투 감독에게는 아내와 두 딸이 있습니다

필드위에서는 다혈질의 벤투이지만 가정에서는 딸 바보로 

SNS를 보면 딸에 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인터뷰에서 딸들이 태어나면서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두 딸에 대해 알려진 내용은 

첫째 딸 소피아는 29살로 동물 기르는것을 좋아하며 작가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둘째 딸 마르타는 25살로 뉴욕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벤투 감독은 자국 포루투갈 대표팀 감독도 했지만 

1992년부터 2002년까지는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35경기를 뛰었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때도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한국과의 32강 본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다행히도 박지성 선수를 막지못해 결승골을 내주며

포르투갈은 16강에 실패했습니다

과연 파울루 벤투는 미래에 자기가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할줄 알았을까요?

선수일때는 UEFA로 부터 6개월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벤투감독은 필드위에서는 다혈질의 성격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유로 2000에서 조별리그 우승을 차지한 포르투갈 대표팀은

준결승전까지 진출합니다

연장전 골든골 승부까지 간 상황에서

경기 부심의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핸드볼파울선언으로 PK가 주어져 프랑스에게 패했습니다

포르투갈선수들은 격렬하게 항의했고

욕설과 침을 뱉은 선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 문제로 큰화제가 되었고 세명의 포르투갈 선수가 징계를 받았는데

파울로 벤투는 6개월간 출장정지를 받았습니다

벤투감독은 한국 대표팀 감독 부임한 후 일산 와이시티에 살고 있습니다

종종 일산에서 목격되는 팬서비스에 적극적인 편이라는 일화가 올라옵니다

상가 음식점에서 아내와 식사를 하는데

대식가인 벤투 감독은 대식가에 딱히 가리는 음식도 없어

살이 안찌는게 신기할 정도라고 합니다

벤투 감독은 감독 커리어에 성적부진의 이유로 사임한 적이 2번 있습니다

2018년 중국 충칭 당다이 리판 감독으로 부임했는데

팀의 강등권에 들어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사임했습니다

또 한번의 사임은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으로 있었을 때입니다

파울루 벤투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을 맡았습니다

유로 2016 예선에서 알바니아를 상대로 1:0 패배 직후 사임했습니다

언론에서는 호날두와의 사이가 좋지 않아 호날두 입김이 작용하지 않았나

의심하는 기사가 줄을 이루었고

벤투는 인터뷰에서 호날두가 영향을 끼칠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포르투갈 주장은 호날두 보다는 주앙 무티뉴가 맞는것 같다고 

얘기하며 엄격한 스타일의 벤투 감독 지도 스타일에 

호날두와의 불화가 작용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있었습니다

곧 있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H조에는 우리나라 가나 우루과이 그리고 포르투갈이 속해있는데요

벤투감독은 자국 포르투갈을 상대로

경기해야하는 상황입니다

포르투갈을 이끌었던만큼 공략법도 잘 알 것이라고 기대가 되는데요

어떠한 경기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