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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프리미어리그 시즌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득점왕으로 점쳐지고 있는
미남 공격수 엘링홀란드입니다
가족들은 외모가 다들 뛰어난데
홀란드는 2남1녀 막내로 형과 누나가 있습니다
특히 엘링 홀란드의 부모님은 운동선수로
운동선수 DNA가 탑재되어 있어 그런지
2000년생인 엘링 홀란드는 피지컬 스피드
모든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홀란드는 5살 이하 제자리 멀리뛰기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육상실력은 홀란드 어머니에게 물려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홀란드 어머니 Gry Marita Braut 그라이 마리타 브라우트
입니다
1970년대 중반 노르웨이에서 태어났으며
그녀는 육상 여자 7종 경기 선수로
노르웨이 챔피언으로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다고 합니다
정말 홀란드의 신체능력은
어머니에게 물려받았을까요?
확실한건 홀란드의 축구실력의 원천은
아버지에게 받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홀란드 아버지 알피 홀란드입니다
알피 홀란드도 축구선수였으며 맨체스터시티에서
선수생활을 했다는 사실 아시나요?
엘링 홀란드는 1990년 노르웨이 브뤼네FK에서 데뷔했으며
프리미어리그에는 93년에 노팅엄포레스트로 이적했습니다
97년 리즈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2000년 아들이 뛰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로 팀을 옮겼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납니다
팀에 자리잡기 시작하며 활약을 보여주다
무릎 부상과 수술로 선수생활은 내리막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재활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부상의 여파로 은퇴까지 하게 됩니다
놀랍게도 8년뒤 은퇴를 번복하고
노르웨이에 있는 로젤란드BK 팀에서 뛰었지만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아들 홀란드의 활약만큼 맨시티에서 보여준 것은 없지만
기록적인 사건은 하나가 있습니다
2001년 4월 맨체스터 더비전에서 맨유 로이킨에게
보복성 살인태클을 받아 엄청난 논란이 되었습니다
영상에 보시다시피 가격으로 몸이
한바퀴가 돌아가기까지 합니다
이 파울로 로이킨은 3경기 출장정지를 받고
1년후에도 고의성이 입증되어 2002년 10월 5경기 출장정지
£150,000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이사건은 잊혀지지 않으며
축구계에서는 없어져야할 반칙이라며 축구팬들은
회자하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마무리는 아쉬웠던 알피 홀란드이지만
이제는 아들의 축구 생활을 보며
대리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맨시티 관중석에서 그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마리타와 알피는 현재는 이혼했지만
자식들과 좋은관계를 맺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홀란드의 형과 누나는 운동선수와는 다른 길을 갔는데
홀란드 가족의 장남 Astor Haaland는
BI Norwegian Business School에서 재무 석사 학위를
공부한다고 합니다
특이하게 홀란드의 사촌 중에
두명이 프로 축구 선수라고 하는데
둘다 스트라이커라고 합니다
한명은 홀란드와 같은 20대로 브뤼네에서
선수생활을 하기도 했는데 조나탄 브루네스입니다
현재 노르웨이 2부 리그 IK스타르트에서 임대로 뛰고 있습니다
또 한명은 알베르트 숄란이라는 선수인데
2004년생이며 현재는 브뤼네FK에서
임대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노르웨이 17세 이하 대표팀에 소집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엘링 홀란드의 가족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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