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어린시절?
현 아스날 감독 미켈 아르테타는 1982년생입니다
스페인 도시 산 세바스티안에서 태어났는데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심장에 문제가 생겨
심장 수술을 했습니다
워낙 희귀한 병이라 스페인에서도 케이스가
몇 없는 수술로 위험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의사들은 아르테타가 운동 활동은
전혀 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축구선수에서 감독까지 맡으며
축구와는 뗄수 없는 운명이 되었습니다
그때 수술로 아르테타의 가슴쪽에는
아직도 흉터가 남아있습니다
아르테타 사비알론소와 친구?
아르테타와 사비 알론소는
서로 어렸을적부터 친구였습니다
아르테타는 1994년부터 안티구오코 유소년 클럽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는데
리버풀,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었고
현재 레버쿠젠 감독을 하고 있는 사비알론소와
친하게 됩니다
유소년클럽에서 미드필더 포지션을 두고
선의의 경쟁을 한 사이였습니다
둘은 유소년 클럽에서 없어선 안될 존재였고
스카우트들의 관심에 아르테타는 바르셀로나로 옮겼고
사비 알론소는 레알소시에다드로 옮기게 되면서 헤어졌다고 하네요
비록 아르테타는 바르셀로나에서
1군에는 들지 못했지만
스코틀랜드 1부리그 레인저스FC
라리가 레알소시에다드를 거쳐
프리미어리그 에버튼 아스날에서 뛰고
현재는 아스날에서 감독도 하고 있습니다
아르테타 와이프 로레나?
아르테타의 외모는 전형적인 스페인 미남으로
여성팬들 뿐만 아니라
남성팬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그런 그를 사로잡은 여인이 있었으니
바로 아르테타의 와이프 Lorena Bernal 입니다
2002년 데이트를 시작해 2010년 결혼했습니다
로레라는 아르헨티나 출신이지만
아르테타의 고향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에 9살 때 왔고
모델 및 배우로도 활동했습니다
예쁜 외모로 어렸을적부터 모델제의를 받고
미인 대회에서 미스 스페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후 스페인 대표로 세계 대회에서 10위 안에도 들었다고 합니다
현재 아르테타와 로레나 부부 사이에는 세 아들이 있습니다.
아르테타 맨체스터시티 코치로?
아르테타는 은퇴후 세가지 선택의 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스날 아카데미 감독을 하거나
토트넘 포체티노 밑에 들어가 백룸 스태프에 합류
그리고 마지막으로 맨체스터 시티에 들어가
펩과르디올라 코칭팀에 합류하는 것이었습니다
고민 끝에 과르디올라 밑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과르디올라와는 인연이 있었습니다
바르셀로나 유스 시절 선배인 과르디올라를 알았고
종종 연락하며 친분을 이어나갔다고 하네요
과르디올라는 아르테타를 좋게 보고있었는데
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과르디올라가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첼시를 상대하게 되었는데
이때 아스날 선수였던 아르테타를 불러
첼시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고 합니다
펩은 아르테타가 좋은 감독이 될것이라고 믿고 있었다는데
이번 시즌 아스날의 모습을 보면
펩의 예상이 적중하고 있는 것 같네요
얼마전 아마존 프라임 다큐멘터리에서
아르테타는
나는 내가 세계 최고라고 말하지는 않지만 항상 거기에 도달하려는 열망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능력과 열정이 이번 시즌 제대로 발휘하고 있는데요
아스날의 이번 성적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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