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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싱가포르전이
끝나고 손흥민 선수는
싱가포르
이 선수에게 유니폼을
건냈습니다
송의영 선수인데요
1993년생인 송의영 선수는
인천에서 자랐으며
초등학생때
탄탄한 실력으로
정왕중학교 축구부에
스카우트되며 진학했습니다
이후 여의도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진학은 포기하고
싱가포르로 가게 됩니다
홈 유나이티드 2군에
합류해 축구생활을
이어나가게 되는데
싱가포르로 넘어간 이유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프로행을 선택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송의영 선수는
병역도 생계곤란으로
면제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싱가포르에서
2013 시즌부터
주전이 되며
팀의 핵심선수가 되었습니다
그의 축구 실력에
싱가포르 팬들과 축구 대표팀은
그를 귀화로 이끌었는데
실제로 귀화까지는
2021년이 되서야 이루어졌습니다
시민권 취득한 송의영은
바로 싱가포르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며
싱가포르 선수로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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