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중국 투어 중단에 사과문

호날두가 속한 알나스르는

24일, 28일 중국 투어를 앞두고 취소했습니다.

이유는 호날두 선수의 부상으로 알려졌는데,

갑작스런 취소 때문에 화난 중국 팬들이

알나스르 선수들이 묵고 있는

숙소로 몰려가기도 했습니다.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호날두 선수가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호날두 선수는 중국은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다.

실망하지말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또한 중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과거 상암에서 일어난 노쇼 사건과는

다른 자세라는 평가였는데요.

며칠전 두바이에서 열린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호날두는

최다 골로 마라도나 상도 받았었습니다.

이 날 호날두는 자신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넣은

54골은 쉽지 않은 기록이라고 하며,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했었는데요.

행사 경기때마다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그의 행동에 팬들의 실망은 커져가고 있습니다.